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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네이버에서 그 동안 PDA사이트에서의 부족한 점들을 개선하여 모바일 사이트(http://m.naver.com)를 개설했다. 새로운 모바일 사이트에서는 기존의 PDA사이트에서의 기능을 포함하면서 조금 더 편리하고 진보된 인터페이스를 선보인 바 있다.
많은 이용자들이 새 사이트로 네이버를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에서 PDA사이트의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다. 네이버 PDA(http://pda.naver.com) 사이트 홈에 공지가 떠 있다. 내용은 이렇다.



네이버 PDA서비스는 7월 8일자로 종료될 예정이다. 물론 새로운 사이트가 충분히 PDA사이트를 보완해 줄 수 있지만, 꽤 오랜 시간동안 PDA사이트를 이용해 온 입장에서는 많이 아쉽다. 그래도 아쉽지만 네이버 모바일 사이트로 옮겨가야겠다.
ps)그런데, 새로운 모바일 사이트에서 PDA 전기종을 지원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 Post From My iPod touch

→첫 번째 글 보기 ;  NAVER vs Daum, 모바일 시장 승자는? 그 첫번째, 모바일 사이트

첫 번째 글에서 네이버와 다음의 모바일 시장에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모바일 사이트를 비교해 봤다. 그리고 이번에는 두 번째로 양 포털의 지도 어플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원래 다음네이버가 App Store에 진출하기 전까지만 해도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한국에서) 지도 어플은 아이팟 터치 기본 어플로 포함되어 있던 Maps(Google을 이용한)가 전부였다. 그것도 한국 지도는 다음 지도가 런칭될 때까지는 지원하지 않고 있다가 다음지도에 위협을 느꼈는지 그제서야 한국 서비스를 시작하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상황에 힘입어 한국 실정을 잘 반영한 다음 지도는 국내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었는데, 네이버도 얼마 전 지도 어플을 발표했다. 두 포털의 지도 어플, 한 번 비교해 보자.



맨 아랫줄 양 끝에 있는 네이버 맵(좌)과 다음 맵스(우).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다음이 마음에 든다.





1. NAVER
우선 네이버 지도를 살펴보겠다. 후발 주자이지만 포털 1위에 맞는 지도 어플을 기대해본다.
처음 실행시 나오는 네이버 지도 이미지.




실행시 위성 사진(혹은 지도)과 함께 교통 정보가 제공된다. 이 정도 되면 준 네비게이션으로 부를만 하다.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도움이 될 듯하다. 그리고 멀리서 보았을 때는 위성 사진의 해상도도 그럭저럭 괜찮은 듯 하다.



지도검색에서 서울시청을 검색했다. 네이버 지도 어플은 지도검색시 일부만 입력해도 추천 검색어가 나오는 기능을 제공한다. 다음 지도에는 없는 기능이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울시청은 서울에 있단 말이다!! 우측 상단의 목록을 눌러 자신이 원하는 대상을 선택한다.



검색결과목록에서는 전화번호와 주소가 함께 나타난다. A가 진짜 서울시청이다. 한번 눌러보자.



서울시청과 그 주변 위성사진과 함께 교통 정보가 나타나고 있다.



네이버 위성 사진의 해상도를 테스트해 보았다. 서울 광장을 최대한으로 확대한 사진인데, 확대도 얼마 되지 않을 뿐더러, 그나마도 해상도가 좋지 않다.



이번에는 위성 사진이 아닌 지도로 검색해 보았다. 훨씬 깔끔해진 느낌.



이번에는 빠른길 찾기 기능을 이용해 보았다. 서울시청에서 광진구청까지의 빠른길을 찾아보았다. 상단에 간단한 개요와 함께 지도에 경로가 나타난다. 깔끔하고 보기 좋다.



구간별 안내 화면이다. 꽤 상세하면서도 보기 쉽게 되어있다. 네비게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그리고 아랫 부분을 보면 실시간빠른길이라고 되어 있는데, 아마 교통 상황을 고려한 길 안내가 아닐까 생각된다.



2. Daum
지도 어플의 선구자(?), 다음.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다음 지도 어플을 처음 실행했을 때의 그림이다. 구면 위에 지도를 올려놓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처음 실행했을 때의 위성 사진이다. 위성 사진이 나타내는 장소는 위의 네이버 지도와 같은 어린이대공원 부근이다. 그런데, 하이브리드 기능을 제공하는 네이버와 달리 다음은 하이브리드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사진이 조금 허전해 보인다. 다음 지도에서는 위성 사진을 이용하여 길을 찾는 것이 어려울 듯하다.



위성 사진이 너무도 어지러워 같은 지점을 지도로 본 모습이다. 지도 모드에서도 주요 지형지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 같다. 네이버의 같은 지점을 나타낸 지도와 비교해 보자. 네이버가 약간 더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좌측 상단이 다음. 우측 하단이 네이버.






























다음에서 장소 검색을 해보기로 했다. 그 전에, 다음 지도 어플은 아래 사진과 같이 검색중인 지역 주변의 맛집이나 은행, 약국, 대중교통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잘 모르는 곳에 방문했을 때 이용하면 제격인 기능들이다.



서울시청을 검색했다. 네이버와 달리 다음은 방황하지 않고 한번에 서울시청을 찾아냈다. 그런데 지도의 해상도가 조금 문제가 있는 듯 하다. 확대를 많이 하지도 않았는데, 글자가 약간씩 흐려지기 시작한 모습이다.



위성 사진으로 전환해, 서울 광장을 확대해 보았다. 역시 다음 지도가 네이버보다 위성에서는 앞섰다. 사실 다음은 위성 사진이 아닌 항공 사진을 제공하는데, 이 때문에 위성을 사용한 네이버보다 조금 더 해상도가 높은 듯 하다.
네이버보다 훨씬 더 많이 확대가 가능하고, 최대로 확대한 상태에서의 해상도는 네이버와 비슷한 것으로 보아 다음 항공 사진의 품질이 더 우수해보였다.
(서울 광장에 아이스 링크가 있는 것으로 보아, 겨울에 찍은 사진인 것 같다.)



다음 지도에서도 서울시청에서 광진구청으로 가는 경로를 검색해 보았다. 비슷한 경로가 나온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에서만큼은 네이버가 더 우수한 느낌이 든다. 네이버의 경우는 상단에 간단한 정보라도 나타내 주는데, 다음은 그런 기능이 없다. 자세한 정보를 보려면 우측 상단의 경로보기 단추를 눌러 주어야 한다.



자세한 경로 목록이다.




여기서부터는 다음만의 고유한 기능들이다. 그 첫번째로 대중교통 경로 검색이다. 방금 전에 경로 검색을 하던 상태로 대중교통 버튼을 누르니 서울시청에서 광진구청으로 갈 수 있는 대중교통편이 모두 소개되었다. 꽤 자세하고 정확해서 사용하기 편리할 것 같다.




그리고 다음 지도만의 초특급 서비스, 바로 로드뷰! 지도를 보다가 CCTV비슷한 아이콘을 파란색 선 위에 올려놓으면 로드 뷰가 가능한데, 로드 뷰에서는 말 그대로 도로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준다. 예시로 서울시청 주변 로드 뷰를 올려 놓는다.



마치면서...
이렇게 네이버와 다음의 두번째 격전지의 지도 어플에 대한 리뷰가 끝났다. 모바일 사이트에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는데, 이번 지도 어플에서는 다음이 네이버에 비해 많이 우세한 느낌을 받는다. 네이버 지도는 뭐랄까, 급조한 느낌이랄까? 대중교통 같은 기능조차 담고 있지 않았다.(혹시 필자가 발견하지 못한 것이라면 댓글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양 어플 모두 꾸준한 발전이 있었으면 한다.



추가
다음에서 지도 어플 업데이트에 하이브리드 기능과 교통량 기능을 추가했다네요. 아마 곧 App Store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로써 네이버 지도 어플의 장점이었던 두 가지 기능도 더 이상 장점이 아니게 되었네요.

국내 포털 1, 2위를 다투는 두 기업,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즈. 이번에는 모바일 시장에서 격돌했다. 얼마 전부터 아이팟 터치를 비롯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모바일 기기나 스마트 폰의 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모바일 시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에 맞추어 많은 외국 유명 사이트들은 모바일 사이트를 개설하여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그러나 국내 사이트들의 반응은 한동안 냉담했다. 이 때문에 애꿎은 사용자들만 고생을 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국내에서도 포터블 기기를 이용한 인터넷 사용(오즈나 와이브로, 와이파이 등)이 증가했고, 많은 사용자들이 그들의 편의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원했다. 이에 다음이 포털로서는 거의 처음으로 그들의 요구에 화답했다. 다음 tv팟 어플을 App Store에 런칭하는 것으로 시작해, 로드뷰 기능과 정밀 비행 사진을 제공해 구글 맵에 위협이 되고 있는 다음 지도를 잇달아 출시하면서 아이폰/터치 사용자들을 사로잡았다. 또 다음 모바일 사이트(http://m.daum.net)를 개설하여 포터블 기기 환경에 딱 맞는 인터넷 환경을 구성해 놓았다. 이 쯤해서 국내 포털 독보적(?) 1위 네이버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어쩌면 모바일 시장의 규모를 작게 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다음이 모바일 시장에서 쑥쑥 성장해 나가자, 이에 위협을 느껴 서둘러 시장에 진출한다. 네이버 역시 다음에 대적하기 위해 지도 어플 등 다양한 어플(갯수는 다음보다 많다)들을 App Store에 출시했고, 6월 2일부터는 네이버 모바일(http://m.naver.com)을 오픈했다. 이렇게 네이버와 다음이 모바일 시장에서까지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필자는 네이버와 다음의 아이팟 어플들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그 첫번째로 새로 오픈한 네이버 모바일과 다음 모바일 사이트를 비교해 보기로 한다.
1. 메인 화면
우선 둘 다 아이폰에 100% 최적화 되어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레이아웃도 거의 비슷한 양상이다. 필자는 다음이 조금 더 깔끔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2. 메일
솔직히 메일은 비교하기 어려웠다. 필자는 어렸을 적부터 한메일을 써왔고, 한때는 한메일이 대세였던 적이 있던지라, 다음에 큰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네이버 역시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메일 부분에서는 두 포털 동점을 주고 싶다.




3. 카페
모바일 버젼에서의 카페는 '네이버만' 지원한다. 예전에 카페하면 떠오르던 포털이 다음인데, 다음에서 모바일 카페를 서비스하지 않는다니 조금 놀랐다. 어찌 되었든, 네이버 카페, 굉장히 편해졌다. 예전 PDA버전에서는 기능이 제한적이었다. 글을 올리고도 수정이나 삭제가 불가능했고, 댓글 기능에서도 제한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모바일 사이트에서 수정 기능을 제외한 모든 문제가 해결 되었다. 또, 가독성도 증가한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카페 접속시 게시판을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PDA 사이트처럼 게시판 목록이 한 눈에 보여졌으면 좋겠다.





4. 블로그
이것도 약간 비교할 만한 것이 못 되는게, 다음은 다음 블로그를 모바일로 서비스하지 않는다. 다만 다음이 운영하는 티스토리 블로그와 연계되어 있을 뿐이다. 이 때문에 단순히 자사 직속 블로그의 서비스를 따지자면 네이버가 우세하지만, 티스토리가 들어오면 상황이 달라진다. 다음은 티스토리에 상당한 공을 들인 듯 했다. 깔끔한 메인에 각 블로그를 접속했을 때에도 네이버 블로그보다 훨씬 정돈되어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네이버 블로그는 말 그대로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너무 어지러운 느낌. 레이아웃의 개선이 필요할 듯 하다. 그리고 다음에게는 다음 뷰(view)가 있다. 블로거뉴스가 다음 뷰로 바뀌었는데, 깔끔한 디자인과 무엇보다도 블로그를 클릭했을 때 자동으로 모바일 사이트로 접속시켜주는(물론 티스토리 블로그에 한하지만) 기능은 인상적이었다. 블로그는 다음의 승.








5. 뉴스
뉴스는 요즘 들어 포털들의 주요 기능으로 떠오르고 있을만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서비스이다. 이 때문에 두 포털 모두 뉴스를 메인 페이지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배치해두고 있는데, 메인에서 다음은 화살표 버튼을 통해 주요 뉴스 15개까지 확인 가능한데비해, 네이버는 그런 기능은 없이 주요 5개의 뉴스만 배치했다. 뉴스 페이지로 접속했다. 여기에서는 네이버가 조금 더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그리고 스샷에는 보이지 않지만, 네이버 뉴스페이지를 스크롤해 내리면 포토 뉴스도 나타난다. 텍스트 위주의 다음보다 조금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대목이다. 뉴스는 네이버 쪽에 약간 우세를 점쳐본다.





6. 기타 기능
네이버는 미투데이, 윙버스 서울 맛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다음은 연재만화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네이버는 이 기능을 네이버 웹툰 어플로 빼내어 둔 상태이다. 이 부분에서는 네이버 웹툰을 이용한 만화보기가 기능 면에서나 컨텐츠 면에서 우세한 것 같다.








마치면서...
포털 1, 2위 네이버와 다음의 모바일성 전투(?)가 한창인 가운데, 첫번째 전장인 모바일 사이트를 비교해 보면서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그와 동시에 많은 이용자들이 자신의 입맛에 따라 두 사이트를 현명하게 이용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아이팟 터치로 한 시간이 넘게 쓴 글이다. 유용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추천은 돈이 들지 않는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 Post From My iPod touch
  • 파랑새v 2009.06.22 17:11

    노력이 빛나는 포스팅이군요. 세 번 흔들고(?) 갑니다. ㅋㅋ


보시다시피 제 블로그를 네이버 검색에 등록하려는 저의 노력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네이버, 다음에 신청했는데, 다음은 아직 연락이 없고, 네이버는 이틀만에 거절안내 메일을 보내왔네요.
사유는 정보성 컨텐츠 부족. 아직 부족한가 봅니다. 조금 더 노력해서 알찬 블로그를 만들고 나서 다시 도전해야겠습니다.